요트온

시작이 다른 요트멥버쉽 요트온 (1): 작성자 김영열 작성일 2015.06.02 조회 778; 시작이 다른 요트멤버쉽 요트온. (1)

골프,콘도,피트니스 회원권은 다 거래되는데
요트회원권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분양은 좀처럼 활성화 되지 않고 있다.
에이스회원권거래소에도 요트회원권은 없다.

시작부터 다른 요트온, 일반요트회원권과 무엇이 다른가?
요트온은 처음, 2009년 런칭 하여 요트회원권 판매를 시작 하였다.
요트회원권 판매방식은 대부분 비슷한 방식을 취하고 있다.

요트온도 기존 회원권과 같은 영업방법을 취하였다.
골프, 콘도회원권 분양 방식은 아래와 같다.
D사와 H사의 골프,콘도 분양권의 예를 들어 설명 하겠다.

일단, 수천만원의 분양권을 계약금을 먼저 내고
나머지는 나누어 낸다. 그리고 회원자격으로
일년에 몇회를 이용하거나 할인 받는다.

현재, 분양되는 요트회원권의 경우도 다르지 않다.
회원가입금 또는 분양금으로 수천에서 수억을 먼저 내게 한다.
그리고, 1년에 몇회 또는 차별화된 할인율을 제시하고 있다.

왜 골프,콘도방식의 분양 방식을 답습하고 있는걸까?
설명은 간단하다. 이러한 회원권 분양방식은
기존 골프나 콘도회원권분양과 흡사하여 설명이 쉽다.
고객 이해도 빨라 계약이 쉽게 이루어지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회원권 분양방식은 요트와 맞지 않는다.
가장 큰 이유는 날씨 변수에 민감하고 운항기간이 짧다.
골프나 콘도 이용시에도 날씨는 물론 중요하다.
그렇지만 요트 운항일은 1년중 50%도 안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날씨가 맑아도 파도가 세고 댐방류 여부와, 밀물과 썰물같은
다양한 변수에 의해 운항일 확보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1년중 몇회, 그것도 성수기에 회원권을
이용한다는 것이 가능한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든다.

어느 고객이 제게 물었다.
김이사, 요트회원권을 내가 분양받았다고 치고
내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건가?
시원하고 명확하게 대답드리지 못했다.

기존 분양방식은 분양된 회원과 별도로
운항사에서 직접 예약을 받기도 하고
콘도회원권과 마찬가지로 일반예약고객이
기존 회원 판매가 보다 높기 때문에 우선되는
역차별이 발생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운항일이 제한되어 있는 상황에서
하나의 운항업체에서 회원권 분양을
하였다고 한다면 몇명에게 요트를
과연 몇회나 충분히 이용 가능토록
분양을 할 수 있겠는가?

회원권으로 예약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지역적으로도 제한되어 있으며
일반이용 고객과 역차별을 느낀다면
회원권 분양을 처음부터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어느 요트 계류장(요트가 정박되어 있는곳)도
고객과 근거리가 아니고 체인망이나 네트워크가
안되어 있어 회원을 분산 시킬수도 없다.

그리고 지역마다 요트모델이 틀리고
모델이 틀리기 때문에 승선정원과
요트이용료가 틀리다.
그런데 단순 회원권 분양으로 어떻게
이 모든것이 가능하겠는가?

2009년 국내에서 최초로 요트회원권 분양이라는
타이틀을 갖고도 제대로 영업도 못하고
사업을 재검토 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내 자신이 납득이 안되어서 도저히
고객을 설득해 나갈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6년간 다시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

2015년 4월 요트온 서비스를 런칭하였다.
무엇이 2009년과 달라졌을까?
최고의 순간을 위한 최선의 선택!
요트온은 바뀌었다.

첫째. 요트온은 운항사의 원가를 지켜주고
이용고객에게 회원가격의 합리적인 이용료를 제시했다.
멤버쉽에 따라 3%에서 최대10%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둘째. 차별화된 회원 운영 방식을 채택
기존의 분양 후 몇회 이용방식이 아닌
연회비가 전혀 없으며, 보증금도 없다.
실제 이용할 금액을 예치하고 포인트로 전환
이용시 차감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셋째. 전국 프리미엄 요트운항사와 계약
전국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체인화하고
프리미엄 요트 운항사만을 선별하여 계약
프리미엄과 전국예약서비스를 동시 제공한다.

넷째. 클럽을 만들고 예약을 할 수 있으며
클럽 요트 예약시 클럽회원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비클럽회원에게도 홍보할 수 있다.

다섯째. 스페셜크루정책을 도입하여
지루할 것 같은 단순 요트투어를
요트문화 공간으로 변화 시켰다.

이제 본격적인 요트온 멤버쉽
서비스를 소개 하겠다.